오사카에서는 다양한 것이 뒤섞여서 쌓여져 있고, 또한 오사카로부터 전파되고있다. 사람, 물, 재화, 정보가 만나는 곳이다.

오사카항은 아시아의 동쪽끝에 있는 연안해의 세토나이내해 보다 더 동쪽 끝에 위치하며, 옛부터 지금까지 국내외로부터 사람, 정보, 물자의 유입의 거점이다.
또, 유입해 온 것을 바다와 하천, 육지를 통해서 일본 각처에 유통시키는 곳이 오사카이다. 해외와 일본과의 무역, 이곳에서 새로운 것이 태어나고 또한 그 새로운 것이 해외나 일본에서의 만남을 만들수 있다.

오사카항으로부터 견수사(遣隋使)와 견당사(遣唐使)가 출항해, 해외 사절단의 영빈관의 역할 이 시텐노지에서 이루어졌다.

대륙문화와 야마토문화가 최초로 만난 곳이다.
일명 무역의 거점이기도 했으며, 유럽이 대항해의 시대에 들어가면서 경계선은 유럽과 일본이 만나는 장소로 되었다. 오사카에서 만난 문물은, 요도가와를 비와코로 향해 올라가면 쿄토로 향해진다. 현재도 세계 최초의 해상공항인 칸사이공항이나 오사카항은 새로운 만남을 낳으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갈 것이다.

오사카만큼 도시의 주역이 바뀌어 온 곳은 없다.
오사카와 새로운 주역들의 만남이 반복되고 있다.
난바항에 수도를 두고 있었던 시대에는 천황이 살았고, 우에마치 평원에 사찰이 세워진 시대에는 종교도시의 성격을 갖고 있었다. 전쟁으로 혼란한 무사의 시대에는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오사카성을 세웠고, 그 당시 정권의 중추를 담당하였고, 에도의 태평시대에는 원래 후시미 지역등에서 히데요시가 데려 온 상인들이 도시의 중심을 담당하게 되었다. 상인들은 각지로부터 고용인을 모아 또, 오사카에서 장사를 배운 자가 스스로 장사를 시작하는 경우도 많았다. 상인들도 시대와 함께 장사의 형태가 바뀌어져 갔다. 쌀을 중심으로 한 시장에서의 도매상과 중간상인으로부터, 섬유방직업을 경영하는 자본가들로 주역이 옮겨져, 전쟁후에는 중화학공업이나 제조업이 중심이 되는 등 빠르게 도시의 주역이 변화하였다.

항구뿐만 아니라, 오사카를 종횡무진으로 흐르는 하천, 운하도 그 역할을 완수했다.
강을 따라 창고가 늘어서고, 천하의 부엌이라고 불리워질 정도로 물류의 거점이 되었다. 현재에도 강을 따라 그란큐브나 나카노시마 센터에서는, 새로운 정보가 강을 중심으로 만나고 있다.

지금도 오사카는 여러가지 만남에 의해 새로운 것과 공생하며, 그 교류가 새로운 산업, 문화를 창출해 가고 있다.

서기 645년에 일본의 최초의 본격적인 도시로서 나니와궁이 오사카에 세워졌다.
현재, 나니와궁의 자취와 오사카성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시텐노지는 쇼오토쿠 타이시에 의해서 593년에 건립된 일본 불교 최초의 사원.
중국, 한반도에서 온 해외사절단은 오사카를 가리켜 등대와 같은 존재였다고 한다.

7 세기부터 9 세기에 걸쳐 계속해서 파견된 견수사(遣隋使), 견당사(遣唐使)는 오사카를 출발점으로 해서 바다를 건너, 동아시아의 중심국인 수나라와 당나라의 문화를 전파했다.

1552년, 병으로 쓰러진 성프란시스코 자비엘을, 극진하게 간호한 사람이 사카이의 호상·히비가게료규(日比屋了珪)이다. 후에 료규는 자비엘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후 그 제자인 비레라로 부터 세례를 받고 스스로 자택을 교회로서 제공했다.

원래는 성주위의 주요 도시(城下町)였던 오사카가 근대에 들어 서서, 다른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은, 근대 초기 도시기반의 정비사업으로서의 인공수로를 만들어 상인들의 이주와 더불어 시작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후 오사카는 상인과 장인의 도시, 상공업의 도시로서 번창하게 되었다. 인공수로를 통해 여러 곳으로부터 많은 문물이 옮겨져 왔다.

현재도 오사카역 북쪽지역의 정비를 통해 국내외로부터 모이며, 창조성이 풍부한 인재와 관서지방의 일대지역의 자원 을 제휴·교류하고, 도시전체의 지식과 생산력을 높여 거기서 태어난 새로운 지식이나 아이디어로부터 국제적으로 우월성 있는 재료와 서비스를 만들고 또한, 상징의 물과 초록의 연출 등으로, 세계적으로 자랑할 수 있는 오사카의 독자적이고 새로운 도시환경을 창출하는 도시, 그리고, 이 도시와 사람들의 매력이 융합하여, 국제적으로도 높은 도시의 품격을 길러, 한층 더 새로운 인재나 투자를 불러 들일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을 위한 지원과 경영의 과제 해결까지, 의욕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해 나가기 위한 거점으로서, 2001년에「오사카산업창조관」 이 개업되었다.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판매 루트를 찾는 기업을 향한 비즈니스 매칭이나, 공적 보조지원의 소개 등, 새로운 만남을 만들어 나가려고 하고 있다.

오사카에 국내 및 해외의 일류 디자이너나 미디어 관계자를 모아 포럼이나 전시회를 개최하거나 모든 디자인 분야에 있어, 국제 교류를 통해 산업·문화의 발전과 인류복지의 향상을 목표로 하는 등, 문화와 산업이 융합하는 오사카에서 세계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려고 하고 있다.

새로운 「물의 도시 오사카」의 창출을 향해,「강」과 「도시」를 구성하는 중요한 공간인 것을 인식하고, 오사카를 대표하는 하천, 도톰보리 강을 따라 산책길의 정비와 수문의 건설과 새로운 수면공간을 만들려고 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수면을 활용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창조와 어메니티가 있는 도시공간의 창출을 향해, 여러가지 기획이 진행되고 있다.